>!---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도구 코드 끝 ---> 2024, 2025 대학 입시 제도 변화 알아보기
본문 바로가기

도움되는 정보

2024, 2025 대학 입시 제도 변화 알아보기

반응형

 

 
 

매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변동되는 대학 입시 제도로 인해 혼란을 경험합니다.

2024학년도 입시부터 정시가 늘어난다고 하고, 수시의 학생부 전형에서 많은 부분이 미반영된다고 하니 원하시는 상급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혼란스러우실 겁니다.
그래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대학 입시에서 변화되는 사항은?

2019년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적용에 따라 2024학년부터 대학 입시 제도에서 변화가 예상됩니다. 2024, 2025학년 대학 입시를 위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2025 대입 전형 기본 사항은 올해 8월 말 발표될 예정이지만, 2024학년도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2024, 2025 대학 입시의 주요한 특징으로는 고교 정보 블라인드 실시, 정시 전형 확대
(16개 대학에서 수능을 40% 이상 선발), 수시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비교과 영역이 축소되고, 자소서와 교사 추천서가 폐지를 들 수 있습니다. 먼저, 고교 정보 블라인드는 2024학년도 이전부터 실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교 블라인드로 인해서 학교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다만, 고교 정보가 블라인드가 되더라도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표는 대학에 전송되므로 고등학교 선택은 여전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입학사정관들은 교육과정표를 보고, 이 학교가 특목고인지, 일반고인지 구분해낼 수 있습니다. 특목고 교육 과정표에는 심화 과목이 있으니까요.  따라서, 이 부분은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지만 입학사정관들은 이 학교가 일반고내에서도 어느 정도 수준인지, 공학인지 아닌지 등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반응형

 
 
 

다음으로 정시 전형 확대(16개 대학에서 수능을 40% 이상 선발)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대학 입시 제도에서 대학을 가는 방법에는 수시와 정시가 있습니다. 수시 전형에는 대표적으로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 실기 전형이 있죠. 정시 전형에서는 알다시피, 수능 성적이 중심이 됩니다. 교육부 지침으로 인해서 대입에서 서울 상위 16개 대학은 정시 전형으로 학생들을 40% 이상 선발해야 합니다. 물론, 그만큼 수시의 비중이 낮아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수시는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섣부르게 정시에 올인해서는 안되며, 전략적으로 대입에서 수시 6개의 선택지, 정시 3개의 선택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전형의 선발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즉, 학교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의 축소로 인해 세특 항목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도 학교 생활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변화되는 입시에서는 학교에서 수업을 잘 듣고 좋은 성적을 얻을수록 수시 전형에서 많은 기회를 갖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소서와 교사 추천서는 폐지되었지만, 이 부분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담임교사가 작성해 주는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으로 대체하여 평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 생활기록부 반영 항목의 변화

고등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는 대표적으로 교과 영역, 종합 의견, 교과 외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024, 2025 대학 입시의 가장 주요한 변화로는 학교생활 기록부에서 교과 외 영역(비교과)의 축소와 더불어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 폐지를 들 수 있습니다. 교과 외 영역에서는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진로 희망 분야, 수상 경력, 독서 활동 등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동아리와 봉사활동에 관해서는 개별적으로 실시되는 부분은 반영되지 않지만, 학교 교육 계획에 의거하여 학교에서 실시되는 항목은 여전히 반영됩니다.
 
즉, 정규동아리, 학교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 자율활동, 진로 활동은 이전과 동일하게 학생부의 기록되며, 학생부 종합
전형(이하 '학종')의 평가요소에도 반영됩니다.

2024, 2025 대학 입시 제도에서 학생부의 변화되는 부분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2024, 2025 대학 입시
(현 고1 ~ 고2)
교과 활동
과목당 500자
- 방과 후 활동 미기재
- 영재 및 발명교육 미반영
종합 의견
연간 500자
교과 외
활동
자율
활동
연간 500자
동아리활동
연간 500자
- 자율동아리 미반영
- 청소년단체 활동 미기재
- 소논문 금지

참고로 미반영은 학생부에는 입력하지만 대입 자료로 제공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미기재는 학생부에 입력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3. 생기부 내의 주요 항목 대비 방안은? (세특, 창체 등)

2024 대입에서 교과 외 영역에서 미반영과 미기재가 늘어남에 따라 교과 성적과 과목별 세특(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구성되는 교과 영역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학생부의 교과 외 영역의 기재가 축소되면, 대입은 학교 수업 중심으로 학생들을 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특 대비 방법> 세특은 교과 수업 중에 선생님이 학생에 대해 관찰한 내용이나 평가한 내용을 기록해 주는 영역입니다.
세특은 교사가 수업 시간 실시한 수행평가, 토론, 발표 수업, 보고서 등을 토대로 기재해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부분을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교과와 연계된 심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고서나 소감문을 작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 및 대입에 반영되는
자율활동, 정규 동아리, 진로활동의 영역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표에서 보다시피, 비교과 영역은 폐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동봉진'(자율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진로활동)으로 알려진 비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내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대입에 반영됩니다.

 

동아리 활동은 정규 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정규 동아리는 학교 교육 계획에 따라 지도 교사와 함께 실시하는 동아리 활동이며, 자율 동아리는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동아리입니다. 2024, 2025 학년 대학 입시부터는 자율동아리는 대입에 미반영되고, 정규 동아리만 대입에 반영됩니다.

 
<동아리 활동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율동아리가 미반영되는 만큼, 정규 동아리에 더 열심히 참여해야 합니다. 봉사활동에 관해서는 개인 봉사활동은 미반영되지만, 학교 교육 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봉사활동 실적은 대입에 반영됩니다.

<봉사활동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① 교내에서 실시하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합니다. ② 봉사 활동 시간은 연간 20~30 시간 내외로 참석하면 무난합니다.


다만, 봉사활동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다면, 연간 15시간 정도로 실시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비교과 영역은 교과와 연계하여 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가운데 궁금증이 생겨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서 심화 학습을 한 후, 진로 활동에서 연결점을 찾아서 연결하거나 자율이나 동아리 활동에서 후속 활동을 하는 등 확장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수상 경력은 미반영됩니다. 따라서 각종 대회의 영향력은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 부분이 세특 등에 기록될 수 있으므로 참조하면 좋습니다.
4) 독서 활동은 미반영됩니다. 그러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따르면, 단순 독후 활동 외 교육 활동을 했다면, 그 내용을 세특이나 창체 활동 등에 기록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즉, 생기부 내에서 독서 활동이란 항목은 미반영되지만,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창체의 진로 활동 등에 녹여낼 수 있기 때문에 독서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독서 활동 미반영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 수업이나 비교과 활동에서 심화 학습을 할 때,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독서 활동을 연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을 보고서나 소감문 등을 작성하여 선생님께 제출할 수 있다면, 세특에 기록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4, 2025 대학 입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교과 내신 성적, 세특과 더불어 비교과 영역에서 반영되는 부분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bearmeshop 바로가기
 

 

*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시 영역이 확대되었다고 하지만, 수시 전형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2) 학교 생활 기록부가 학교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실시하는 부분만 반영됩니다.

(3) 세특의 중요성이 훨씬 증가할 것입니다.

(4) 독서 활동은 미반영되지만, 세특이나 진로활동, 동아리 등에 '여전히' 기록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5)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생부에서 심화 학습 및 확장 연계가 필수적입니다.

 
 
※ 위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글도 구독 부탁드립니다.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하는 이유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선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 도심에서 대규모 시민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부산이 2030년의 주인공이 될지는 우리 시각으로 오는

red.lifetangle.co.kr

 

반응형